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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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썬더볼트 쉐어 출시! 이제 2대의 PC 간 파일 공유 및 화면 공유 더욱 간편하게인텔은 두 대 이상의 PC 제어를 더욱 매끄럽게 해주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썬더볼트 쉐어를 출시했다. 두 PC 간 파일 공유 및 화면 공유 간편하게 썬더볼트 쉐어를 통해 인터페이스를 통해 PC 간 파일 동기화 또는 여러 컴퓨터의 폴더를 확인하여 특정 문서, 이미지 및 기타 파일 형식을 끌어서 놓을 수 있다. 이는 생 사진이나 편집되지 않은 비디오와 같이 특히 용량이 큰 파일을 동료와 공유할 때 유용하다. 또한 앱을 사용하여 오래된 PC에서 새 PC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으므로 이동을 위해 외부 드라이브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풀HD 화질로 원활한 화면 공유 화면 공유 측면에서 인텔은 소프트웨어가 최대 사양이 풀 HD 해상도 60fps에 도달하는 한 압축 없이 소스 PC의 해상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우스 커서와 키보드 또한 썬더볼트 기술의 높은 대역폭과 낮은 지연 시간 덕분에 PC 간에서 부드럽고 반응성이 뛰어나다. 다양한 제조사의 PC 및 액세서리 지원 인텔은 썬더볼트 쉐어를 OEM에게 향후 출시될 PC 및 액세서리에 대한 부가 가치 기능으로 라이센스한다고 말했다. 사용하려면 썬더볼트 4 또는 5 포트가 있는 Windows 컴퓨터가 필요하며 썬더볼트 케이블로 직접 연결하거나 동일한 썬더볼트 도크나 모니터에 연결해야 한다. 썬더볼트 쉐어를 지원하는 첫 번째 기기는 2024년 하반기부터 출시될 예정이며 레노버, 에이서, MSI, 레이저, 켄싱턴, 벨킨 등 다양한 제조사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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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페르시아의 왕자, 하데스 2 인기에 밀려 출시 연기데드셀 개발 스튜디오인 Evil Empire가 개발 중인 '로그: 페르시아의 왕자(The Rogue Prince of Persia)' 의 출시가 연기되었다. 원래 5월 14일 PC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 예정이었으나, 하데스 2의 인기에 따른 전략적 결정으로 출시 일정이 늦어지게 됐다. 하데스 2 엄청난 인기로 인해 피해 지난 주말 기술 테스트를 마친 슈퍼자이언트게임즈는 5월 6일 하데스 2를 얼리 액세스로 출시했다. 하데스 2는 순식간에 스팀 차트 상위권에 올랐으며, 최대 동시 플레이어 수 10만 2천 명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Evil Empire는 X(구 트위터)에 "모두가 하데스 2를 하고 있다"며 개발 팀도 하데스 2에 빠져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사 게임과 비슷한 장르의 게임을 굳이 같은 주에 출시하는 것은 불리하다고 판단하고 출시 연기를 결정했다. 새로운 얼리 액세스 출시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연기 기간 추가 개발 및 폴리싱 Evil Empire는 "페르시아의 왕자에 대한 자신감은 변함없다"면서도 "같은 장르의 최대 기대작이 출시 일주일 전에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짧은 연기 기간을 통해 게임을 더욱 다듬고 몇 가지 버그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출시 첫날 제공되는 대규모 패치를 테스트하고 개선하는 데도 추가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독립 게임 개발 붐 하데스 2의 인기는 높지만, 이번 주에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다른 인디 게임들도 많이 출시됐다. 소울즈 라이크 장르를 귀엽게 재해석한 'Another Crab's Treasure', PS1 스타일 서바이벌 호러 'Crow Country', SF 게임 '1000xResist', 귀여운 모험 게임 'Little Kitty, Big City' 등이 모두 이번 주 출시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메트로이드바니아 장르의 'Animal Well' 역시 일부 평론가들로부터 "걸작"이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기사 작성 당시 스팀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 몇 주 안에 로어레이(Lorelei)와 더 레이저 아이즈(The Laser Eyes), 페이퍼 트레일(Paper Trail) 등 독립 개발 게임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AAA 대작 게임 출시가 뜸한 요즘, 인디 게임 시장은 매우 활발하다. 독자적인 매력을 가진 다양한 인디 게임들을 경험해 볼 만한 시기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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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위한 흰색 게이밍 장비! 레이저, 엘레강스한 화이트 에디션 출시게이밍 장비 업계 선두 기업 레이저(Razer)가 흰색으로 디자인된 새로운 게이밍 주변기기 라인업을 출시했다. 최근 몇 년 동안 핑크 골드와 크롬과 같은 독특한 색상의 게이밍 장비 인기가 높았지만, 이번 신제품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흰색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 게이머들에게 또 다른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한다. 다양한 흰색 페리페럴 라인업 레이저의 새로운 흰색 라인업에는 인기 있는 Huntsman V3 Pro Tenkeyless 키보드, Basilisk V3 게이밍 마우스, Kraken V3 X 헤드셋 등 다양한 제품이 포함되어 있다. - Huntsman V3 Pro Tenkeyless White Edition : 이 텐키리스 키보드는 레이저의 2세대 아날로그 옵티컬 스위치를 탑재하여 빠른 반응 시간과 사용자 정의 가능한 액추에이션을 제공한다. 또한 빠른 게임 플레이에 적합한 헤어 트리거 반응 능력을 갖추고 있다. - Basilisk V3 White Edition : 이 마우스는 편안한 그립과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인체 공학적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최대 26,000DPI의 센서를 탑재하여 정확하고 빠른 조준을 지원한다. - Kraken V3 X White Edition : 이 헤드셋은 뛰어난 사운드와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7.1 서라운드 사운드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난 디자인으로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하다. 흰색 라인업 외에도 레이저는 한정판으로 출시된 인기 제품인 Viper Ultimate White Edition 마우스와 BlackWidow V3 White Edition 키보드도 판매한다. 설레스트와의 콜라보? 레이저의 새로운 흰색 라인업은 최근 인기 게임 '설레스트'의 주인공 마들린이 사용하는 가제트와 비슷한 색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만 레이저는 아직 '설레스트'와의 공식 콜라보레이션 여부를 발표하지 않았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 레이저의 새로운 흰색 라인업은 뛰어난 성능과 심플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겸備하고 있어 게이머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기존 제품과 비교해 가격 프리미엄이 존재할 수 있으니 구매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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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24 프라이드 컬렉션 출시… 화려한 워치밴드와 아이폰/아이패드 배경화면 포함애플은 매년 진행하는 프라이드 컬렉션 출시 행사를 올해도 놓치지 않았다. 5일 애플은 2024 프라이드 컬렉션을 출시하며 다양성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았다. 애플, 2024 프라이드 컬렉션 출시… LGBTQ+ 공동체 지지 메시지 담아 이번 컬렉션의 주인공은 바로 화려한 색채의 '프라이드 에디션 브레이디드 솔로 루프' 애플워치 밴드다. 다양한 프라이드 플래그에서 영감을 받은 형광 디자인으로 'PRIDE 2024'라는 문구가 레이저 각인되어 있다. 밴드에는 검은색과 갈색이 사용되어 흑인, 히스패닉, 라틴계 공동체와 HIV/에이즈 영향을 받은 사람들을 상징하며, 분홍색, 연두색, 흰색은 트랜스젠더와 비나이너리를 나타낸다. 애플은 이 밴드가 "LGBTQ+ 공동체의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디자인"이라고 설명했다. 41mm/45mm 사이즈로 출시되는 이 밴드는 애플워치 SE 및 애플워치 시리즈 4 이상 모델과 호환된다. 애플워치 밴드 외에도 '프라이드 레디언스' 시계 화면과 새로운 아이폰/아이패드 배경화면도 공개되었다. 이들은 곧 출시될 watchOS 10.5, iOS 17.5, iPadOS 17.5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새로운 애플워치 밴드는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5월 22일부터, 기타 지역에서는 6월부터 구매할 수 있다. Apple은 이번 프라이드 컬렉션을 통해 "전 세계 LGBTQ+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글로벌 연맹인 ILGA World를 비롯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는 LGBTQ+ 옹호 단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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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우주 공간 2억 2천 600만 km 거리에서 레이저로 25Mbps 속도로 데이터 송신 성공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심해 우주 광통신(DSOC)' 실험을 통해 우주선과 지구 사이 2억 2천 600만 km(14000만 마일) 거리에서 레이저를 이용해 25Mbps 속도로 데이터를 송신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구-달 간 통신보다 훨씬 먼 거리이며, 기존 무선 통신보다 훨씬 빠른 속도이다. 심 우주 탐사의 새로운 가능성 열다 DSOC는 나사가 심 우주 탐사선 '사이키(Psyche)'에 탑재한 레이저 통신 시스템이다. 사이키 탐사선은 2023년 10월 13일에 발사되었으며, 2029년 목성 사이의 소행성대에 위치한 금속 소행성 '16 사이키'를 탐사할 예정이다. DSOC 실험은 사이키 탐사선이 지구로부터 멀어지는 동안 레이저 통신 시스템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4월 8일, DSOC 시스템은 탐사선의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지구에 있는 수신국으로 성공적으로 전송했다. 데이터 전송 속도는 25Mbps였으며, 전송된 데이터 양은 약 10분 분량이었다. 기존 무선 통신보다 10~100배 빠른 속도 DSOC 시스템은 기존 무선 통신 시스템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나사는 DSOC 시스템을 통해 최대 100Mbps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사용되는 무선 통신 시스템보다 10~100배 빠른 속도이다. 하지만 레이저 통신은 날씨에 영향을 받기 쉬운 단점이 있다. 레이저 통신 시스템은 맑은 날씨에만 정상적으로 작동하며, 구름이나 비가 오면 데이터 전송이 어려워질 수 있다. 반면 라디오 통신은 기상 조건에 덜 의존하기 때문에 현재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다. 따라서 레이저 시스템과 라디오 시스템은 서로 보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 우주 통신의 핵심 기술로 주목 DSOC 실험의 성공은 미래 우주 통신 기술 발전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레이저 통신 시스템은 훨씬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심 우주 탐사, 우주 정거장과의 통신, 화성 유인 탐사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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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레이저 추진 슈퍼 잠수함 개발 추진?중국 과학자들이 레이저를 이용하여 제트엔진만큼 빠른 속도로 잠수함을 추진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는 뉴스가 전해졌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에 따르면, 흑룡강성 하얼빈공업대학(중국 최초 실험 잠수함 개발 기관)의 연구원들은 레이저 추진 기술 개발에 성공하여 군사적 활용에 가까워졌다고 주장했다. 레이저로 물 속 날개 만들어 추진 이 기술의 핵심 아이디어는 독창적이다. 레이저가 수중에서 플라즈마를 생성하고, 이 플라즈마가 폭발 파를 만들어 잠수함을 앞으로 추진하는 방식이다. SCMP가 지적한 바와 같이, 레이저 추진 기술은 20년 전 일본 연구원들이 처음 제안했으며, 중국 과학자들은 최소 10년 이상 이 기술을 실용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레이저 추진을 실현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과학자들은 특정 방향으로 잠수함을 밀어내는 힘을 생성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문제에 부딪쳤다. 초박 광섬유 레이저로 7만 뉴턴 추력 하지만 하얼빈 연구원들은 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주장한다. 최근 중국 광학학보에 발표된 논문에서 연구원들은 이 기술을 이용하는 잠수함은 머리카락보다 작은 초박 광섬유로 코팅될 것이며, 이 광섬유를 통해 레이저 에너지를 방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원들은 이 방법을 통해 단 2메가와트의 레이저 에너지로 최대 7만 뉴턴의 추력을 생성할 수 있다고 주장힌다. 이는 상용 제트 엔진의 추력보다 약간 적은 수치이다. 레이저 추진의 장점: 슈퍼 캐비테이션과 스텔스 효과 레이저 에너지는 잠수함을 앞으로 추진하는 데 사용될 뿐만 아니라, 수중 투사체 표면에 기포가 형성되어 속도를 증가시키는 "초공동현상(supercavitation)" 현상을 유발한다. 이론적으로 이 기술을 이용하면 잠수함이 음속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기계 동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소음을 발생하지 않아 레이더에도 감지되지 않게 된다. 미래의 군사 무기 개발 경쟁? 이러한 이론적 발전 소식은 미국이 잠수함 군비 경쟁에서 중국에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지난해 보도 이후에 나왔다. 중국은 최근 새로운 수중 무기 기술 연구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레이저 추진 잠수함이라는 개념은 마치 영화 '스타 워즈' 속 기술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이러한 기술을 무기로 전용한다는 것은 심각한 안보 문제를 야기한다. 연구팀장인 게 양(Ge Yang)은 SCMP와의 인터뷰에서 "이 방법은 수중 무기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슈퍼 캐비테이션 현상을 일으켜 수중 투사체, 수중 미사일 또는 어뢰의 사거리를 크게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레이저 잠수함의 실용화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이 연구가 군사 기술 개발 경쟁에 불을 붙일 수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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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이트, 자사 플래그십 HDD 7년 이상 사용 가능하다고 주장세계 최대 하드디스크 제조업체 시게이트는 자사 플래그십 하드디스크의 수명이 7년 이상 지속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시게이트는 최근 실험을 통해 한 하드디스크를 6,000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작동시킨 결과 3.2PB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혁신적인 HAMR 기술로 하드디스크 수명 획기적으로 향상 시게이트는 이번 실험에 자사의 새로운 HAMR(Heat-Assisted Magnetic Recording) 기술을 적용한 하드디스크 '모자이크 3+'를 사용했다. HAMR 기술은 레이저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기록하는 방식으로, 기존 방식보다 정밀하고 높은 데이터 저장 밀도를 가능하게 한다. 실험 결과 모자이크 3+ 하드디스크는 6,000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작동하면서 총 3.2PB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기존 하드디스크의 수명 예상치인 4~5년보다 훨씬 긴 수명을 보여준다. 시게이트는 이번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모자이크 3+ 하드디스크의 평균 고장 시간(MTBF)이 250만 시간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HAMR 기술, 의심 속에서도 빛나는 성능 HAMR 기술은 높은 데이터 저장 밀도를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기술이지만, 실제 적용에 있어서는 기술적 어려움과 비용 문제 등으로 많은 의심을 받아왔다. 하지만 시게이트는 이번 실험 결과를 통해 HAMR 기술의 실용성을 입증했다고 주장했다. 시게이트는 모자이크 3+ 하드디스크가 기존 하드디스크 기술과 HAMR 기술을 결합하여 50TB까지의 데이터 저장 용량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에는 하드디스크의 물리적 구조를 개선하여 더욱 높은 성능과 효율성을 가진 하드디스크를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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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키시 울트라 출시: 모바일 게임을 위한 본격 컨트롤러 경험 제공모바일 게임 시장 선두 기업 레이저(Razer)가 새로운 모바일 게임 컨트롤러 '키시 울트라(Kishi Ultra)'를 출시했다.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호환되는 이 제품은 기존 키시 시리즈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더욱 발전된 기능을 제공하여 모바일 게임 경험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레이저는 자신한다. 휴대성과 편안함의 적절한 만남 레이저 키시 시리즈는 첫 출시 이래 메카 액션 버튼, 외부 충전 지원, 뛰어난 휴대성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휴대성은 가방 구석구석에 쉽게 넣을 수 있어 큰 장점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휴대성은 반대로 작은 크기로 인해 그립감이 떨어지고 조이스틱도 작다는 단점이 있었다. 키시 울트라는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레이저 최초의 풀사이즈 모바일 게임 컨트롤러인 키시 울트라는 기존 모델과 비교해 크기가 더 큰 조이스틱, 손에 쥐기 편안한 그립감, 개선된 트리거 버튼 등 전반적인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특히 장시간 게임 플레이 시 더욱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하여 모바일 게임 경험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킨다. 물론 이러한 업그레이드는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지만 20달러 차이인 149.99달러라는 가격은 합리적인 수준이다. 서브타이틀: 콘솔 컨트롤러와 동급의 몰입감 키시 울트라는 단순히 크기가 커진 것이 아니다. 키시 V2 Pro보다 더욱 사실적인 진동 피드백을 제공하는 레이저의 센사 HD 햅틱 기술을 탑재했으며, 최고의 타컴 클릭감을 자랑하는 8 방향 D-패드는 PS5 컨트롤러인 울버린 V2 프로와 동일한 제품을 사용한다. 하지만 가장 큰 변화는 손에 쥐는 부분의 그립감이다. 이제 더 이상 장시간 게임 플레이 시 손가락이 저릴 필요가 없다. 또 다른 큰 변화는 기기 호환성 확대이다. 키시 울트라는 대부분의 스마트폰과 아이패드 미니까지 호환된다. 특히 기존 키시 V2 Pro 사용자들이 불편했던 부분 중 하나였던 휴대폰 삽입 과정의 번거로움이 개선되었다. 키시 울트라는 넓어진 디자인 덕분에 먼저 휴대폰 상단을 삽입한 후 USB-C 커넥터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사용성이 향상되었다. 또한 울버린 V2 프로와 동일하게 크로마 RGB 조명 또한 지원한다. 서브타이틀: 모바일뿐 아니라 PC 연결도 가능 키시 울트라는 모바일 게임용으로 설계되었지만 PC 연결도 가능하다. USB-C 케이블을 이용하여 PC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사용 환경은 고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키시 울트라의 가치를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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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환상이 뒤섞인 수수께끼 게임 '로렐라이와 레이저 아이즈' 5월 16일 출시사요나라 와일드 하츠 개발사 시모고의 신작 수수께끼 게임 '로렐라이와 레이저 아이즈'가 5월 16일 출시된다. 닌텐도 인디월드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이 게임은 2019년 최고의 게임 중 하나로 꼽힌 '사요나라 와일드 하츠'를 개발한 시모고의 새로운 작품으로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스트레이, 오픈 로즈, 코쿤 등의 게임을 출시한 안나푸르나 인터랙티브가 배급을 맡는다. 수수께끼와 공포가 뒤섞인 미스터리한 분위기 로렐라이와 레이저 아이즈는 '사요나라 와일드 하츠'보다 더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플레이어는 레이저 아이를 가진 로렐라이라는 캐릭터를 조종한다. 주로 검은색과 흰색으로 구성된 신비로운 맨션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양한 수수께끼와 비선형 스토리 맨션을 탐험하면서 플레이어는 다양한 수수께끼를 풀어나가야 한다. '사요나라 와일드 하츠'처럼 게임플레이는 상황에 따라 급격하게 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지만, 게임의 대부분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다. 개발사와 배급사는 의도적으로 게임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임은 비선형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 플레이어는 자신의 속도대로 탐험과 수수께끼 해결을 즐길 수 있다. 시모고의 9번째 게임 로렐라이와 레이저 아이즈는 시모고의 9번째 게임이다. 스웨덴 개발사인 시모고는 '사요나라 와일드 하츠' 외에도 '이어 워크', '더 세일러스 드림', '디바이스 6' 등의 게임을 개발했다. 이들 게임은 모두 초현실적인 이미지와 독특한 게임플레이 메커니즘으로 유명하며, 로렐라이와 레이저 아이즈 역시 예외는 아닐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미 스팀 위시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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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화성 헬기계 후속기 '매기' 개발 추진NASA의 인제뉴어티 헬기는 2024년 1월 18일 마지막 비행을 치르며 화성에서 비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지만, 고장난 로터로 인해 영구적으로 지상에 좌초되었다. 그러나 NASA의 혁신적인 고급 개념(NIAC) 프로그램은 인제뉴어티의 후속기 '매기'(Mars Aerial and Ground Global Intelligent Explorer) 개발에 대한 자금 지원을 승인했다. '매기'는 태양 에너지로 작동하는 초고 생산성 효율을 가진 소형 고정익 항공기로, CoFlow Jet(CFJ) 기술을 활용한 진보된 측면 기류 편향 기술을 통해 수직 이착륙(VTOL) 기능을 제공한다. '매기'의 순항 마하 수는 0.25, 순항 양력 계수 CL은 3.5로, 이는 화성 대기의 낮은 밀도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아음속 항공기보다 거의 10배 높은 수준이다. '매기'의 잠재적 임무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대규모 충돌 분지에서 발견되는 약한 자기장을 통해 화성 중심 다이너모의 기원과 시점 연구 화성 과학 실험실의 튜너블 레이저 분광계에서 감지된 메탄 신호의 출처에 대한 지역적 조사 중위도에서 궤도로 관측된 지표하 빙하의 고해상도 매핑 완충된 배터리로 179km의 항속 거리를 자랑하는 '매기'는 화성의 새로운 지역을 탐험하는 데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